
162.2 × 900.0 cm

뜨개는 사랑이다.
정우경은 반복되는 붓질로 뜨개의 조직을 그린다. 사랑과 기억, 시간의 감각은 대형 회화와 입체적 캔버스를 거쳐 공간으로 이어진다.
SELECTED WORKS
9m 대형 회화에서 접힌 캔버스와 입체 구조까지, 반복되는 붓질이 만들어내는 확장의 다섯 장면.





ABOUT THE ARTIST
‘뜨개는 사랑이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떠준 옷에 담긴 돌봄의 기억은 정우경 회화의 출발점이다.
실 대신 반복적 붓질로 짜 올린 표면에는 시간과 관계가 축적된다. 캔버스를 구부리고 중첩하는 작업은 생명의 에너지를 화면 밖, 관람자의 몸과 공간으로 확장한다.
ABOUT →EXPANDED CANVAS
접히고 중첩된 캔버스. 작품과 몸이 만나는 자리에서 회화는 깊이와 공간을 얻는다.

SURFACE & DETAIL
한 올 한 올 연결되는 듯한 표면은 손의 리듬과 시간의 축적을 드러낸다. 어느 붓질도 완전히 같지 않으며, 미세한 차이는 화면에 생명과 호흡을 만든다. 세부는 전체를 이루는 최소 단위이자 돌봄과 관계, 사랑의 에너지가 응축된 조형적 언어다.






SELECTED CAREER
“Knitting is Love.”
사랑은 관계를 잇고 생을 지속시키는 긍정의 에너지다.CRITICAL TEXTS
홍라담은 반복적 붓질을 시간성과 촉각성을 조직하는 장치로 읽는다. 뜨개의 리듬은 캔버스를 넘어 공간과 관람자의 몸으로 확장된다.
홍라담 ·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 2025
READ FULL ESSAY →대표작, 주요 전시와 작가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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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실에서는 화면의 섬세한 결부터 입체적 구조까지 작품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방문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